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잠드는 데만 몇 시간이 걸리니까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새벽마다 눈이 떠져 하루종일 피곤하고, 짜증이 나고 수면제에 의존하던 제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수면제 먹기 시작하니까 이거 없이는 아예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제가 점점 짜증이 많고 우울해지니까 남편도 불안했던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리피어라를 사왔더라고요. 솔직하게 이게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남편이 이렇게 걱정하는데.. 먹는시늉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챙겨먹기 시작했어요. 정말 저는 아예 믿지를 않았어요. 이런게 무슨 효과가 있겠냐 싶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딱 열흘 정도 지나면서 새벽에 깨지 않고 쭉 잘 수 있었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갱년기 이후로 처음으로 수면제 없이 편히 잘 수 있었어요. 진짜 너무 신기해서 주변사람들한테 혼자 홍보하고 다녀요^^ 잠 못주무시는분들! 진짜 꼭 드셔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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