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REVIEW

4.6

5 stars

116개

고혈압 약을 먹은 지도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이런 편안함은 처음이에요~ 리피어라 먹고 나서 몸이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이 들고, 예전처럼 뻣뻣하거나 무겁지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 한결 가볍습니다~

건강검진하다가 갑상선암 발견하고 수술을 했었습니다. 주변에서 갑상선암은 너무 흔해서 암도 아니라고해서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몸이 너무 피로하고 힘들더라고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갱년기도 같이 오니까 그냥 확 죽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어요… 잠도 못자고 몸 자체가 너무 힘드니까 머리도 점점 빠지고, 얼굴도 푸석하고 사람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점점 늪으로 빠지고 있을때 옆집 언니가 자기는 리피어라 먹고나서 잠도 잘자고 갱년기 많이 좋아졌다고 추천을 해줘서 덕분에 리피어라 먹게 됐어요. 다행히도 저랑 잘 맞았는지 먹은 후로는 잠을 잘 자는건 기본이고 머리 빠지는것도 현저히 줄더니 지금은 아예 안빠지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리피어라가 사람하나 살렸다고 이런건 꼭 다른사람들한테 알려야한다고해서 이렇게 글 남기게 됐어요. 갱년기때문에 죽고 싶은 분들 많으실꺼예요. 리피어라 챙겨먹으면서 좀만 참아보세요. 다시 살고 싶어지는 날이 올겁니다.

몇년전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호르몬제 먹으면서 버티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그거 먹은 후부터는 피부도 푸석해지고, 잠도 잘 못 잤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호르몬제 먹으면 바로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신기하게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저한테 안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오히려 병을 키우는건가 무섭기도 했어요. 그런데 티비에서 광고보고 반신반의하면서 리피어라 먹기 시작했는데요. 호르몬제 먹으면서 푸석해졌떤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밤에도 잠을 안깨고 잠을 잘 수 있어서 진짜 신기했어요. 이게 만병통치약인건가라는 생각하고 있어요^^

당뇨가 있어서 새로 먹는 건 항상 조심하게 됩니다. 머 하나먹을때도 꼭 의사 선생님이 괜찮하면 먹곤해요. 리피어라 먹기 전에도 의사 선생님께 이거 먹어도 괜찮은거냐고 물어보고 괜찮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어요. 한 일주얼 먹었을때는 큰 차이를 몰랐는데 이주일부터는 건조한거랑 새벽에 깨는게 덜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위 쓰라림이 많이 줄었어요. 소화도 예전보다 훨씬 잘 돼서 속이 편합니다.

저는 다른사람보다 갱년기가 일찍 찾아왔어요 ㅠ 40대 중반쯤부터 생리가 끊기기 시작하더니 그 후로 얼굴에 땀도 많아지고 밤에 잠도 못자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 몸에 좋다는건 다 찾아먹어봤어요. 홍삼도 거의 2년은 먹었고, 약국에서 파는 갱년기약도 2년정도 먹었고, 그래도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결국은 호르몬제까지 맞기 시작했거든요 ㅠ 근데 호르몬제는 금방 좋아지는듯 싶다가 오래맞으면 부작용 있다고해서 끊으면 다시 나빠지더라고요 ㅠ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갱년기 카페에 들어가서 다른사람들은 뭘로 극복하나 보니까 리피어라가 효과가 괜찮다고해서 바로 사서 먹기 시작했어요. (제가 실행력이 빠릅니다ㅎㅎ) 처음에는 괜찮은게 맞나? 싶었는데 1주일 지나고부터 잠자는게 너무 편한거예요!! 잠이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잠만 잘자도 사는게 이렇게 편한지 이때 처음 알았어요. 새벽에 한번 깨면 다시 자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12시쯤 자기 시작하면 다음날 아침에 깨니까 몸도 개운하고 기분도 상쾌하더라고요. 그동안 손발 저리는것도 있고, 얼굴에 땀도 많아서 고생했는데 그런것도 싹 잡아줘서 너무 좋아요. 진작 먹을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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